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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까지는 주부로 살았어요. 그냥 살았어요. 집안일 하고 그냥 주어진 일을 하고 그냥 이렇게 살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막둥이가 유치원에서 씨앗을 가져와 마당에 심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러라고 했지만 속으로 생각했어요. 꽃이 안 필 텐데. 왜냐면 저희 마당이 작고 그렇게 좋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나 설거지를 하는데 벌이 마당에 엄청 많이 모여 있는 거예요. 뭔가 해서 나가봤더니 꽃이 피어있더라고요.
그걸 보는데 눈물이 갑자기 엄청 났어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나는 내 인생에 꽃이 피지 않을까 두려워 내가 좋아하는 씨앗조차 심지 않았구나. 그냥 메마른 땅으로 살았구나.
그 후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씨앗이 뭔지 찾았어요. 물온 주부다 보니 돈과 시간이 없죠.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돈과 시간을 모아 새로운 걸 해봤어요. 돈과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 다 거짓말이에요. 없는 사람은 없거든요. 적은 거지. 적은 만큼 해보면 될 텐데. 어쨌든 저는 그렇게 45세가 되던 해 미술을 찾았어요. 그림을 그리는데 행복하더라고요. 계속 생각나고.
그러다 48세에 새로운 재능을 알게 되었어요. 아 내가 본 거를 똑같이 그리는 재능이 있구나. 그리고 지금 저는 타투이스트예요. 직원도 8명이나 되고요. 저는 알았어요. 꽃이 피든 안 피든 씨앗을 심는 동안 즐거우면 그 자체로 완성된 삶이구나. 왜냐면 저는 그 8년이란 시간이 정말 행복했거든요. 아 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가끔 보면 저보다도 어린 사람들이 자꾸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너무 늦었어요. 저는 너무 늦었어요. 저는 그 얘기를 들으면 도대체 뭐가 늦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나보다도 어리면서. 행복에는 늦은 게 없는데.
출발선에서 출발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내 모습반 있을 뿐.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도 믿지 못한다. 그래서, 화가 나면 “이게 화가날만한 일인가?“라며 의심을 한다. 배우자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면, "이게 서운함을 느껴도 될 상황인가? 아니면 내가 특이하게 서운함에 예민한 사람인가?"를 고민한다.사실, 감정을 느끼는데 있어서 정해진 기준은 없다. 어떤 사람은 물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어떤 사람은 무서움을 느낀다. 좀더 건강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자신의 감정을 믿어야한다. 우울하면 내가 우울할 일이 있겠지. 질투가 나면, 살다보면 질투날수도 있다고 자신의 감정에 공감해야한다.
정신과 의사 윤홍균
정신없이 바쁘고 알차게 살고 싶은데
나는 지금 정신만 없다
셰익스피어가 주는 9가지 교훈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지워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리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덞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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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어른 요새 하도 뉴스에서 김성태만 보다가 저런분들 보니까 더 감동스럽네
색
가진 옷의 거의 모든 색이 검은색 흰색 회색이다
좀 많이 밝은색이래봐야 청색정도
가방이나 지갑등의 소지품 마저.
나는 무채색으로 옷을 입어야 그게 옷을 잘입는 건줄 알
았다
원색의 옷이나 색깔이 많이 들어간 옷을 입으면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에 핑크색 연두색 레몬색이 내 눈에 들어왔다
전에도 분명 봐왔던 색깔이고 존재했던 색깔인데 갑자기 그 색들을 보는 순간 눈과 마음이 환해졌다
고작 색깔 몇개를 더 받아들였을뿐인데
내 세계가 넓어진것 같다
피부 테스트를 했는데 아니 내 나이보다 다섯실이나 많게 나왔다
건조하고 탄력도 떨어지고 이제 곧 잡티도 올라올거라고 했다
여드름이 잘 나는 타입이라서 그냥 여드름만 안나면 된다고 생각했던 피부였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1도 관심이 안가던 탄력에 관심이 가네... 진짜 볼이 쳐지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물을 많이 마셔봐야 겠다
인스타 여기저기에 까눌레 찬양 글이 올라오길래 난 뭐 대단한 맛인줄 알았는데
델리만쥬 같은 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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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확실히 나에게 안정감을 준다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오빠 없이 보낸 두달이 얼마나 불안했고 힘들었는지..
그리고 좋지 않은 이 상황을 오빠가 없었으면 정말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다
정말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이 내 옆을 지켜주는게 너무 좋다.
위로가 되는 사람 그게 딱 오빠인것 같다
후회를 내일 하면
후회를 미루는 걸까?
아님
후회를 안하게 될까?
내 능력치 만렙이었으면 좋겠다
감정이 풀렸다고 해서 신뢰가 회복된 건 아니더라.
“믿음” 이라는 무서운 힘.
주차 관리 아저씨들은 왜 그렇게 성격이 다들 모나셨을까?
내가 운전을 하기 전까지는 주차관리 아저씨들이랑 싸우는 운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운전자가 나이도 어린데 싸가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운전을 하면서 부터 어디 건물을 가든 어디를 가든, 주차관리 아저씨들은 꽤나 불친절했다
운전자가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였다
그리고 나도 이제 그 싸가지 없는 운전자가 되어버렸다 아니 그렇게 만들었다 주차관리아저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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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사랑만을 네게서 찾고 있었다. 내가 바라던 사랑이 아니란 이유로 네 사랑은 거짓이라 단정했고 혼자 마음대로 건 기대의 실망을 네 탓으로 돌렸다. 빈약한 이기심이 시야를 가려 나의 그것과 비교할 수도 없는 네 사랑을 볼 수 없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눈앞의 허영이 차츰 걷히고 있다. 똑바로 마주한 네 사랑 앞에서 나는 하염없이 볼품없다.
몸이 아프고 난 후 내 삶이 새로워질 줄 알았다
나는 여전하다
그리고 악착같아졌다
어느것 하나 양보하기 싫고
누구하나 나를 무시할수 없다
수술후엔 나누는 삶을 살 줄 알았는데
사실 삶에 더 악착같아져버렸다
한번뿐인 인생 그리고 건강
어떻게 해야 조금 덜 후회스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