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크기가 가늠조차 안 되는 큰 아픔과 슬픔을 동시에 겪고 있는 소중한 내 친구의 뒤에 서보니 - 피곤한 주중의 끝에서 만난 열이 펄펄 나는 규리도 엉망인 집안 상태도 내 주변의 모든 것이 다행스러웠다. . 평범한 일상의 반복에서 오는 지겨움이 곧 행복의 증거라는 걸 꼭 지나치고 나서야 깨닫고 반성도 해보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면 감사함은 흐려지고 불만은 쌓이고 - 이런 상태 또한 인생의 녹색 신호가 되겠지. .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내 친구의 입에서 불만 가득한 일상 험담을 들을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친구가 다시는 행복의 신호를 돌아볼 계기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Bqz3-0OjKZO/?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3rm77wwx3is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