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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허락된 은밀한 타락
월미도 이후 승기와 하늘이는 그 어느 때보다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눈만 마주치면 웃음이 터지고 대화는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승기의 머릿속 한구석에는 여전히 ‘야외 노출’이라는 채울 수 없는 야망이 도사리고 있었다.
승기의 욕망은 틈만 나면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승기는 커뮤니티에서 운명 같은 글을 발견한다.
바로 자신의 오랜 팬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이다.
승기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평소 하늘이는 따뜻한 차와 향초가 있는 건전한 커플 마사지를 매우 좋아한다.
승기는 이 점을 아주 영리하게 공략했다.
"자기야, 대박! 나 진짜 예약하기 힘들다는 유명 마사지 샵 이벤트에 당첨됐어!!!"
"정말? 오빠 최고!"
도착한 샵은 겉보기에 아주 평온하고 고급스러웠다.
하지만 승기는 이미 팬인 원장님과 '음란(?)한 코스'에 대해 철저하게 밀약을 마친 상태였다.
객실로 안내받은 두 사람 앞에 건장한 남성 마사지사인 원장님이 직접 등장했다.
"고객님, 축하드려요! 이벤트 당첨이시니 저희 샵 시그니처인 아로마 오일 코스로 업그레이드해 드릴게요.
다들 이거 못 받아서 안달이거든요"
"오, 아로마? 그거 피부에도 좋고 피로도 싹 풀린대. 하늘아, 이왕 온 거 제일 좋은 거 받자!"
하늘이가 고개를 끄덕이자 승기는 기다렸다는 듯 잽을 날렸다.
"근데 원장님, 아로마는 옷에 오일 묻으면 안 되니까 전용 팬티 입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이고, 고객님 센스쟁이! 바로 준비해 드릴게요"
처음 만났지만 목적이 같은 두 남자의 호흡은 마치 덤 앤 더머처럼 척척 맞았다.
상의까지 완전히 탈의해야 한다는 말에 하늘이는 잠시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냈지만,
'뭐.. 전문 샵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쿨하게 베드에 엎드렸다.
마사지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급반전되었다.
원장님은 팬티 한 장만 걸친 파격적인 차림으로 등장해 프로페셔널한 손길을 뽐냈다.
승기는 옆 베드에 누워 하늘이와 대화하는 척했지만, 사실 눈으로는 원장님과 '엄지 척' 사인을 주고받고 있었죠.
오일로 온몸이 매끄럽게 코팅되자 하늘이의 입에선 나른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하아... 진짜 시원하다..."
중요 부위는 절묘하게 피하면서 주변만 살살 맴도는 ‘감질맛 테크닉’을 선보였고,
하늘이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뒤틀며 몸부림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원장님이 하늘이의 눈에 눈가리대를 씌우자 시야는 차단되었고, 오직 피부로 느껴지는 촉각만이 온 세상의 전부가 되었다.
하늘이는 덜렁거리는 무언가가 몸에 닿아 있는 것을 느꼈다.
인체 구조상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지만,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모르는척하고 있었다.
하늘이는 앞을 향해 돌아누웠을 때 덜렁거리는 무언가를 보고 놀라야 하나, 입에 넣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생각보다 물건이 거대하여 잠시 당황하긴 했지만, 이미 몸은 노곤해질 대로 노곤해진 상태라 방어기제는 사라졌다.
"하으.... 아...."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신음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었다.
그것은 몸이 보내는 정직한 항복 선언이었다.
승기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묘한 해방감을 주었다.
남편이 보고 있는 앞에서, 다른 남자의 능숙한 테크닉에 몸이 반응하고 있다는 배덕감이 그녀의 심장을 더 세게 고동치게 했다.
혼자였다면 수치심에 도망치고 싶었을 자극이, 승기의 존재로 인해 '허락된 타락'이라는 황홀한 명분을 갖게된 것이다.
하늘이는 눈을 감았다.
아니,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눈을 뜨면 이 마법 같은 감각이 깨어버릴 것만 같았다.
원장님의 손가락이 허벅지 안쪽, 그 금기된 성역의 언저리를 스칠 때마다
하늘이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잘게 떨며 그 손길을 마중 나갔다.
'제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깊이...'
마음속으로는 이미 수천 번도 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직접적인 터치는 없었지만, 닿을 듯 말 듯 스쳐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마저 그녀에겐 날카로운 자극이었다.
하늘이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내 몸을 유린하듯 파고드는 마사지사의 손길에 몸을 떨면서도, 하늘이는 자꾸만 승기의 기척을 확인하고 싶었다.
승기 때문에 느끼는 자극이 아니라는 미안함이 커질수록,
그 미안함조차 기꺼이 받아내 줄 남편의 시선 아래서 그녀는 더욱 깊은 쾌락의 심연으로 자신을 내던졌다.
원장님은 역시 고단수였다.
하늘이의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떨림이 아랫배에서부터 온몸으로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다.
팬티가 슬그머니 내려가는 순간, 하늘이는 수치심 대신 기묘한 갈증을 느꼈다.
하늘이는 오히려 엉덩이를 쓱 들어주며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지경에 이르렀다.
'드.. 드디어.. 벗겨지는구나..'
원장님이 "이제 남편분과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라며 퇴장하자, 방 안에는 묘한 전운이 감돌았다.
하늘이는 떨리는 손으로 눈가리개를 벗어 던졌다.
어두운 조명에서 시야가 선명해지자 풀충전인 상태로 사냥감을 눈앞에 둔 포식자처럼 번뜩이는 승기의 눈빛이었다.
'미.. 미안해... 하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가슴 한구석이 욱신거렸다. 방금까지 하늘이를 전율케 했던 그 낯선 손길은 분명 승기의 것이 아니었다.
다른 남자의 손길에 이토록 무력하게 젖어버린 내 몸이 원망스러우면서도, 역설적이게도 그 사실이 나를 미칠 듯이 자극했다.
무엇보다 황홀했던 건, 이 모든 상황을 승기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다른 이의 손길에 무너져 내리는 그 치욕스럽고도 달콤한 순간을 승기는 '허락'했다.
그가 만들어준 이 안전한 금기 속에서, 나는 비로소 평생 가둬두었던 본능의 빗장을 완전히 풀어헤칠 수 있었다.
지난 10년간 들어본 적 없는 야성적인 목소리로
"오빠, 빨리! 좀 더 세게!"라고 외치며 승기를 폭풍처럼 몰아붙였다.
승기의 손을 잡아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보지를 건드리자 물이 철철 넘치고 있었다.
마사지로 깨어난 온몸의 모든 세포들이 승기의 몸에 반응하는 느낌이다.
방 안에는 찰진 소리와 괴성에 가까운 신음이 가득 찼다.
승기는 마치 강력한 진공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며 혼신의 펌프질을 이어갔다.
하늘이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야한 몸이 마치 처음 만난 사람같았다.
폭풍같은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이 샤워실로 향했을 때도, 뜨거운 여운이 식을 줄을 몰랐다.
따뜻한 물줄기가 몸을 타고 흘렀지만, 하늘이의 몸은 여전히 팽팽하게 달아올라 있었다.
승기가 오일을 씻겨주려 손을 대자, 하늘이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주저앉았다.
마치 온몸의 피부가 신경세포처럼 스치기만 해도 전기가 오르는 듯한 자극을 받았다.
"아...!! 오빠, 안 돼.... 손대지 마... 나 쓰러질 것 같아..."
그것은 거부의 손길은 아니었다. 거대한 황홀함을 견디다 못해 터져 나오는 애원 같은 것이었다.
몸을 닦는 데만 한참이 걸렸고, 두 사람이 진정되기 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하늘이는 팬티조차도 입지 못했다.
살짝 닿기만 해도 방금까지 느꼈던 그 아찔한 감각들이 다시 샘솟아 시트를 적실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창밖에 야경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에 방금 겪었던 황홀하고 은밀한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승기에게 간절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여기 또 올꺼지??"
승기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야외 노출'은 잠시 미뤄둬도 좋을 만큼, 그야말로 완벽한 홈런이었다.
또다른 컷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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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에서 할 때 나오는 남편의 소리가 좋다…내가 남편을 만족시켜주고 있는 것 같아서, 내가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서… 항상 소리 낼 정도로 좋지는 않겠지만 내가 소리 듣는걸 좋아하는걸 알기에 남편도 맞춰주는거겠지^^ 이래서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거야♡
9월부터 일 시작하면 한동안 모텔은 안녕~ㅜㅜ
그나저나 좀 어둡게하고 찍을껄… 내 뒷모습은 정말…😤
와이프 팬티 #관음# 팬티#
스타킹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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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짱 👍
슈양의 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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