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 하고 마음이 더 불안해요" – 무의식 정화(마음공부) 중 감정이 폭발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EFT 하고 마음이 더 불안해요" – 무의식 정화(마음공부) 중 감정이 폭발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풀버전 : https://blog.naver.com/mindful_jun/224371989069
EFT #마음공부 #무의식정화 #감정해소 #핵심감정
"태핑하고 나서 오히려 화가 났어요."
"울음이 멈추질 않았어요."
EFT를 하고 나서 더 힘들어졌다는 말, 생각보다 자주 듣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잘못된 게 아닙니다.
가라앉아 있던 것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겁니다.
EFT 마스터 린지 케니가 꼽은 6가지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
"그때 왜 그랬을까."
"내 금쪽같은 세월을 다 날렸다."
이 감정은 원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뚜껑을 덮어뒀을 뿐입니다.
태핑이 만든 게 아니라, 태핑이 알려준 겁니다.
확언 예시:
"비록 과거 내 선택들이 후회스럽고 허비한 시간이 아프지만, 이런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를 깊이 받아들입니다."
누군가를 탓하며 버텨온 사람에게 회복은 "이제 내가 다 책임져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익숙한 고통이 주던 보호막이 걷히면,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어색해집니다.
내 안의 한 부분은 자유를 원하고, 다른 부분은 그 자유를 무서워합니다.
그 충돌이 불편함으로 나타납니다.
관심, 동정, 배려, 그리고 안 해도 됐던 일들.
의식적으로 선택한 게 아닙니다. 내면의 한 부분이 그걸 지키려는 겁니다.
확언 예시:
"비록 이 아픔을 완전히 놓으면 아무도 나를 챙겨주지 않을까 봐 은연중에 두렵지만, 이런 내 솔직한 마음을 인정하고 나를 깊이 받아들입니다."
불행한 관계도, 덜컹거리는 낡은 차도 사람들은 오래 붙잡습니다. 익숙하니까요.
"이게 나다"라고 느껴온 모습을 벗을 때
헛헛함, 메스꺼움, 어지럼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고장이 아니라 상실감입니다.
익숙한 껍질과 작별하는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⑤ 가장 유력한 이유 — 아직 핵심에 닿지 못했습니다
목의 답답함, 치미는 화. 이건 증상입니다.
그 밑의 "엄마가 나를 버렸어", "그는 나를 사랑한 적 없어"가 핵심입니다.
잡초는 윗부분만 깎으면 다시 자랍니다.
태핑 후에도 멍함, 두통, 분노가 남았다면
아직 뿌리가 남았다는 뜻입니다.
⑥ 혼자 하기엔 층이 너무 두꺼운 주제일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도 자기 신경치료는 직접 못 합니다.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처럼 층이 여러 겹인 주제는 혼자 열면 압도당하기 쉽습니다.
"EFT가 나한테는 안 듣는다"가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혼자 열었을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션 뒤의 동요는 부작용이 아니라 반응입니다.
다뤄져야 할 무언가의 표면이 건드려졌기 때문에 몸과 감정이 움직인 겁니다.
그러니 막힌 것 같을 때 멈추지 마세요.
방향을 바꾸거나, 같이 봐줄 사람을 찾으면 됩니다.
혼자 두드리다 감정이 커져서 중간에 멈춘 적 있나요?
어떤 지점에서 그랬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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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린지 케니(Lindsay Kenny, EFT 마스터), EFT Universe 게재글
번역·정리: 강남 최면심리상담센터 지안